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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은 청주 맛집♡

청주 브런치카페♡청주 맛집 블루체어라운지 토요일 주말 아기랑♡

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

아빠의 쉬는 날이에요~ㅋㅋㅋ♡♡

가벼운 마음으로 놀러 가고 싶었지만

아쉽게도 비 오고 애기들도 코감기로 아파서

어디 놀러 가지는 못하고 주말에

한 끼라도 맛있는 거 먹고 싶은

욕심에 폭풍 검색을 했답니다

그 결과 화덕피자가 있는

브런치카페 블루 체어 라운지를

알게 되었어요ㅎㅎ♡

외곽에 있다 보니까 청주에 볼일 보러 나와서 집에 갈 때

슬쩍슬쩍 보이긴 했는데 직접 와본 건 처음이에요~~

유명한 것 같더라고요~~

건물도 크고 예뻐서 막 찍어도 잘 찍는 느낌이 났어요ㅋㅋ

오늘은 아쉽게 비가 와서 좀 쌀쌀했지만

날 풀리고 애들 데리고 놀러 오면 좋을 것 같아요~^^

건물이 큰만큼 주차장도 꽤 넓었어요~~

그런데 주말이라 그런지 꽉 차 있었답니다~~ㅠㅠ

그리고 주차장 내에 접촉 사고도 있었어요~~

초보운전인 저도 남일 같이만은 않아서

마음이 아팠어요...ㅠㅠ

저도 진짜 조심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

요즘 부쩍 자신감이 상승했었는데 

평정심을 잃지 않고 초심으로

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.. 하하하

다들 운전 조심 안전 운전합시다♡

블루 체어 라운지 메뉴판이에요~~

확대해서 보시면 됩니다~~

눈에 띄는 멋스러운 건물인 만큼

음식도 비쌀 거라고 생각했는데

생각보다 괜찮지 않나요~??

평소에 먹어보고 싶었던 명란 파스타예요~~

오일 파스타라 무난할 것 같았고 특별한 건 꽈리고추가

올라가더라고요~~ 고추만 먹으면 약간 매콤하고

파스타는 애기들도 먹을 만큼 맵지 않고

저희한테는 약간 싱겁더라고요~~

명란 파스타 가격 : (가격 :13,000원)

마르게리타 피자는 평소 좋아해서 사진만 보고

원하는 비주얼이라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

무난했던 것 같아요^^

마르게리타 피자 (가격 :13,000원)

시저 샐러드(가격 :12,000원)

시저 샐러드는 너무 맛있었어요~강추 강추

호불호 없을 것 같아요~~

샐러드드레싱도 좋았고 곁들여먹는 호두조림과 베이컨이

달콤 짭짤해서 샐러드와 궁합이 좋았던 것 같아요^^

레모네이드(가격 :6,500원)

핸드메이드 100%라고 하더라고요~~

저희 입맛에는 너무 달았어요ㅠㅠ

에이드는 깔끔하고 시원한 게 좋은데

비싼 만큼 기대해서 그런지 아쉬웠어요ㅠㅠ

저희 리아는 10개월이에요~

샐러드에 함께 나온 빵과 계란을 먹이고

4살 시아는 피자 조금이랑 파스타면 먹였어요^^

주말에 가족들이랑 가끔 힐링하러 가기 좋은 것 같아요~

일단 음식이며 인테리어가 너무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엄마가 밥 먹고 나면 에너지가 생성된답니다ㅎㅎ

맛난 거 먹고 힘내자고요!!♡♡